하나씩 해보자 (21.04.05) '

블로그니까 내 생각을 하나씩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무엇인가 계기가 없는 한, 아마 이 블로그에서 수익형으로 내가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고.
결정적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시간의 흐름에 휩쓸려 방향을 잃어버린지 오래다.

이 블로그는 어쩌면 일기장 같은.
아니면 누가 보든 말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칠 수 있는 대나무 같은 숲 처럼 글을 써보려 한다.

주식 글도 좋고, 부동산도 좋고, 직장에서 느낀 성취와 좌절도 좋다.

https://youtu.be/QfWJ39bu4nY

초창기부터 즐겨보고 있는, 신사임당 채널이다.
딱히 말이 필요없는 메가 유튜버인데, 84년 생인가? 85년생으로서,
열심히 사는 30대의 워너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3년 전과 비교하면 엄청 커진 사람인데, 그에 비해 나는 직장에서 멈춘건가 싶다.
거기다 능력자는 왜그리 많은지, 스스로 비교하면서 좌절할때도 많다.

그런데 신사임당도 영리한건지, 중간중간에 돈버는 것 외 순수 자기개발 같은 영상을 올려서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영상 중에 기억나는 이야기를 대충 적었다.

코로나를 핑계로 남들도 멈추고 있다고, 나도 멈추지 마라.
누군가는 움직이고 있고, 나도 움직여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장기간 계획을 세운다.

생각을 하고, 생각을 기록하자.
기록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자.


이거 보고무슨 변덕인지, 일기를 한번 써보았다.
하나씩 쌓이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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